노원구가족센터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양육하고 있는 일곱 가정과 함께 부모-자녀 친밀감 향상을 위한 서울가족학교 ‘패밀리셰프’를 진행하였습니다. 특히 이번 패밀리셰프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에게 우선적으로  홍보함으로써 다양한 유형의 가족이 ‘요리’라는 매개체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.
 

서울가족학교 ‘패밀리셰프’의 1회기는 게임을 통해 가족과 이웃이 화합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덕목 빙고와 크리스마스 감사카드 만들기, 조별 협동 컵 쌓기 등 다양한 가족소통 활동으로 구성하였습니다. 이어 2회기에는 ‘크리스마스 홈파티’를 주제로 부모-자녀가 서로 협력하며 샐러드 트리와 하트 샌드위치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
 

‘패밀리셰프’에 참여한 김OO양은 “요리시간이 재미있었어요!” 라고 답하였으며 참여가정의 부모인 박 OO님은 “아이가 홍보지를 보고 하고 싶다고 해서 신청했는데 크게 도와주지 않아도 스스로 요리도 잘 만들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좋습니다.” 와 같이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긍정적인 소감을 나타냈습니다.
 

앞으로도 노원구가족센터는 가족 간 친밀감과 관계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습니다.